[사진=건양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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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진희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 부설 평생교육원은 지난 8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0년 대학 평생교육원에 강좌 개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오는 18일부터 운영되는 사회복지사 1급 대비반 과정을 시작으로 총 4개의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부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사 1급 대비반,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부모교육·청소년인성상담사 양성과정, ▲시니어 스트레칭 트레이너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회복지사 1급 대비반 프로그램은 2021년 제19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 자격 취득 시험을 대비하고 전 과목 핵심 요약 강의 및 예제 풀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오프라인 특강도 실시한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과 관련해 복지인력 충원계획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사 1급 합격자들의 취업 전망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혜정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사 1급 자격취득으로 재취업 및 창업 성공률을 향상할 목표로 기획됐다"라며 "강사법 시행 이후 대학 강의 기회를 상실한 강사, 신진연구자 등에게 강의 기회를 제공해 강사와 수강생 모두의 공동 이익을 실현하는 한편, 지역사회 평생교육 활성화에도 기여해 대학 차원에서도 사회공헌의 의의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강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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