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DHL 서플라이체인은 DHL 서플라이체인 코리아 대표이사에 에드먼드 슝을 선임한다고 4일 밝혔다. 

슝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11개 시설의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경영 전략, 신사업 개발을 관장하는 한편 한국 내 디지털화 프로젝트을 확대, 가속화하게 된다.

알프레드 고 DHL 서플라이체인 한국-일본 클러스터 담당 대표는 “슝 대표이사는 전략적 사고 과정, 그리고 사업 개발과 딜 메이킹과 관련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DHL 사업 활동에 기여한 귀중한 인재”라며 “DHL이 급변하는 역동적 마켓플레이스 내에서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의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 슝 대표이사의 기민한 비전과 현명한 경영 스킬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특히 빛을 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슝 대표이사는 도이치포스트 DHL 그룹 산하 기업들인 DHL 서플라이체인과 DHL 익스프레스에서 경력을 쌓았다.  

최근까지 DHL 서플라이체인 아시아태평양 전략파트너십 총괄로 활동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운송, 물류창고 및 유통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SF홀딩과의 10년 전략적 파트너십, 필리핀 최대기업 중 한 곳인 JG서미트와 합작법인 설립 등 성과를 거뒀다. 

슝 대표이사는 “회사 사업을 확장하는 한편 가장 혁신적이고 고객 중심적 계약물류 솔루션 기업이라는 평판을 강화할 기회가 주어지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전략적 리더가 돼 현재 상황을 극복하는 한편 핵심 서비스 강화하는 전략적 포커스를 유지하고 국제 공급망 혼란을 잘 관리할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