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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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삼척시는 10일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한국영상자료원 주관 ‘찾아가는 자동차 극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시민들의 정서적 피로감과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가족·연인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문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상영작은 정해인, 김고은 주연의 로맨스 '유열의 음악앨범'로 오후 5시부터 6시40분까지 현장에서 자동차 60대 선착순으로 받으며 오후 7시부터 상영된다.

시는 9일 영화상영 사전 시설점검을 하고 영화상영 당일에 주차 안내 등 차량통제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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