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은 2일 서울동부혈액원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위원 위촉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우광호 원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손세화 의장,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위원 위촉. [사진=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위원 위촉. [사진=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은 대학 재학시절 아픈 동문을 돕기 위해 첫 헌혈을 시작했고,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혈액이 부족하다는 뉴스와 2009년 이후 10년간 165회의 헌혈로 이웃에게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동면 송영호씨 소식을 듣고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 의장은 “포천시에서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계시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 노란천사 여러분 및 헌혈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앞으로 헌혈문화 확산 및 헌혈홍보 활동을 열심히 하고, 헌혈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협조관계 구축을 위해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해 “조례보완 등 법적 근거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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