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양사]
혜리와 피오가 함께한 큐원 상쾌환 광고 이미지. [사진=삼양사]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삼양사는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의 신규 TV광고 ‘상쾌한장’편을 다음 달 1일부터 온에어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상쾌환 광고모델 혜리와 피오가 함께 등장해 가수 송대관의 히트곡 ‘차표 한 장’을 개사한 뮤직비디오 콘셉트로 제작됐다. 

신규 광고에서 혜리와 피오는 1960~70년대 분위기의 재즈클럽 가수로 분했다. 네온사인 옆에서 중절모를 쓰고 노래하는 피오와 검은 드레스를 입은 ‘트로트 디바’ 혜리는 색다른 복고풍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이 ‘나는 상쾌환, 너도 상쾌환’이라며 중독성 있는 가사를 주고 받을 때 ‘스틱’이라는 코러스가 끼어들어 상쾌환 스틱형을 강조하며 노래의 맛을 살렸다. 광고 마지막에는 ‘당신의 숙취에 왔다’라는 멘트와 ‘1초에 1개씩 판매’라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한다.

한편 상쾌환은 삼양그룹이 2013년 출시한 숙취해소 제품이다.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헛개나무열매, 창출, 산사나무열매, 칡꽃) 등 원료를 배합해 환 형태다. 1회분 3그램씩 개별 포장돼 휴대 간편성과 섭취 편의성도 높였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상쾌환 스틱형은 망고 과즙을 더해 맛있게 숙취해소를 할 수 있는 스틱형 숙취해소 제품이다. 음주 전후 가볍게 짜 먹을 수 있는 슬림한 스틱타입이며 기존 상쾌환의 주 원료인 효모추출물에 커큐민, 갈근추출물 등 원료도 첨가됐다.

상쾌환 관계자는 “기성세대와 MZ세대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를 활용해 전 연령대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했다”며 “상쾌환이 숙취해소 시장의 대표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고객층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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