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청도군이 오는 30일까지 지역 어린이집 8개소의 원아 280명을 대상으로 일정별로 어린이집을 찾아가는 인구교육 인형극 공연을 추진 중에 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족의 소중함과 형제, 자매가 있어 좋은 점을 쉽고 재미있는 창작 인형극인 ‘공주를 구한 삼형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알기 쉽게 구성했으며, 사전에 레크리에이션으로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활용하여 어린들의 관심과 뜨거운 호응도 이끌어 내었다.

또한 ‘엄마 아빠, 동생을 낳아 주세요’라는 저출산 극복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일상생활 속에서 인구문제에 관심을 유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공연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형제·자매의 중요성을 느끼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욱 더 건강하게 성장해 주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