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 26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조문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명희 회장이 오후 2시30분께 정용진 부회장, 정유경 총괄사장 등과 차정호 신세계 사장, 강희석 이마트 사장 등 사장단을 대동하고 삼성서울병원을 찾아 조문했다. 

한편 이건희 회장은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자택에서 쓰러진 후, 6년간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25일 별세했다. 

이명희 회장은 이건희 회장의 여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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