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정부는 내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방면의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방역 성과에 따라 경제활동이 조금씩 정상화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소비가 점차 살아나면서 소비 반등을 이룰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 기회를 살려 빠른 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소비쿠폰 지급을 순차적으로 재개하는 것과 함께 소비, 외식, 관광, 공연, 전시, 문화 등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도 소비 진작에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그동안 움츠렸던 일상활동에 기지개를 펴고 단풍을 즐기기도 하고, 경제활동에 활기를 더하더라도 방역수칙은 반드시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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