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와이스 인스타그램]
트와이스가 26일 발표하는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으로 컴백한다. [사진=트와이스 인스타그램]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레트로 풍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트와이스가 26일 발표하는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는 1980년대 복고 감성을 담았다.

‘아이즈 와이드 오픈’은 2017년 10월 발매한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 이후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트와이스 멤버 나연은 “오랜만의 정규 앨범이다 보니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성장한 트와이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복고풍 노란색 의상을 입은 멤버들이 음악에 맞춰 역동적인 춤 동작을 선보인다.

지효는 “뮤직비디오에서도 곡의 레트로 감성을 화려하고 다채롭게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총 13곡이 수록됐으며 영국의 팝 디바 두아 리파와 JYP 대표 프로듀셔 박진영, 인기 싱어송라이터 헤이즈 등이 참여했다. 

멤버들이 노랫말을 직접 쓴 곡들도 다수 수록돼 있다. ‘브링 잇 백’과 ‘퀸’은 다현, ‘핸들 잇’은 채영, ‘디펜드 온 유’는 나연, ‘업 노 모어’는 지효, ‘두 왓 위 라이크’는 사나가 작사했다.

모모는 “팬 여러분들이 누구보다 기다려주고 응원해 주시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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