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롯데시네마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약을 맺고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상영관에서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26일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관객들이 위해 한국 야구 포스트시즌의 전 경기를 대형 스크린과 첨단 사운드 시스템 등 최상의 관람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KBO 포스트시즌 경기는 빠르면 다음 달 1일부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등 전국 10개 이상 영화관에서 진행된다. 롯데시네마 KBO 포스트시즌 상영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롯데시네마에서 한국 야구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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