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재 알바체크 대표(왼쪽), 마칠석 한국제과기능장협회 회장.[사진=알바체크]
권민재 알바체크 대표(왼쪽), 마칠석 한국제과기능장협회 회장.[사진=알바체크]

[이뉴스투데이 김진희 기자] 비대면 매장 업무관리 서비스 알바체크(대표 권민재)는 한국제과기능장협회(회장 마칠석)와 비대면 매장업무관리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알바체크는 한국제과기능장협회에 소속된 회원사 및 기능장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비대면 업무관리가 가능하도록 솔루션을 지원한다.

아울러 협회에 소속된 기능장은 근무하는 매장 및 운영하는 매장에서 알바체크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별도의 제휴사 로그인을 통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알바체크는 한국제과기능장협회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베이커리 매장을 운영하는 관리자 및 근무자의 편익 증대를 위해 사용성 개선과 기능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권민재 알바체크 대표는 "비대면 업무관리 기능을 바탕으로 기술 기능장 분들은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베이커리 매장 맞춤형 솔루션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칠석 한국제과기능장협회 회장은 "시대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한 매장관리가 필요한 시기"라며 "알바체크와 함께 전국 900여명 기능장 회원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바체크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기로 관리하던 업무 지시사항과 체크리스트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관리할 수 있게끔 구현한 3년차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5기 퍼스트펭귄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디캠프 데모데이 우승(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을 시작으로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 데모데이 최우수상, 더벤처스 청년기업 엑셀러레이팅 데모데이 1등(안양시장상 수상) 등의 이력으로 주목 받았다. 같은 해 벤처캐피털 에이벤처스와 엑셀러레이터 미라클랩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이듬 해 신한캐피탈·금융투자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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