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CGV가 지난 19일 내놓은 자구책에 따라 전국 7개 지점이 26일부터 영업을 중단한다. 

22일 CJ CGV는 공지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영업중단 극장을 안내했다. 26일부터 영업을 중단하는 CGV는 서울 대학로와 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 등촌, 인천 연수역, 강원 홍성, 대구아카데미, 광주금남로 지점이다. 

단 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에서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프라이드영화제는 정상적으로 열린다. 

CGV 측은 “19일 발표한 극단적 자구책에 따라 영업을 할수록 손해가 생기는 지점에 한해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추가 영업중단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 중이며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