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도 지난주보타 0.5%p 오른 46.3%를 기록했다. 또 지난주 4%p 넘게 급락했던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한주 만에 반등했다고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전국 유권자 1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보다 0.5%포인트 오른 46.3%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1.4%p 내린 48.6%였고 '모름·무응답'은 5.1%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간 차이는 2.3%p로 오차범위 안이다. 긍·부정평가 차이가 오차범위 결과를 보인 것은 9월3주차 이후 5주 만이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3.1%p 오른 35.3%로 조사됐다. 전주 4.3%p 하락했다가 반등한 것이다.

특히 진보층(10.4%p↑), 서울(6.6%p↑), 20대(8.1%p↑)에서 상승 폭이 컸다.

반면 국민의힘은 2.3%p 하락한 27.3%를 나타냈다. 양당 지지도 격차는 8.0%p로 한 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밖으로 벌어졌다.

지난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여권 인사의 라임·옵티머스 연루 의혹에 낙폭이 컸던 민주당 지지도가 지지층 결집에 힘입어 반등한 것으로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이 밖에 열린민주당은 7.3%, 국민의당인 6.6%, 정의당은 5.5% 순이었다. 무당층은 전주 대비 0.6%p 증가한 14.2%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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