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가박스]
[사진=메가박스]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최근 코로나 블루로 인해 명상과 요가 등 심신 안정과 자아성찰을 돕는 취미생활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메가박스가 심리상담과 요가와 명상 등의 액티비티를 결합해 심신 치유를 돕는 자아성장 큐레이션 플랫폼인 ‘밑미(meet me)’와 함께 극장에서 명상과 요가를 즐기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31일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 극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특별한 순간과 진짜 ‘나’와 마주할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티베트의 전통 명상도구로 신비로운 울림을 주는 싱잉볼 명상부터 차(Tea) 마시기, 요가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먼저 더 부티크 스위트 101호에서 10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되는 ‘싱잉볼 명상’은 독특한 소리와 울림을 통해 예민한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초급자도 손쉽게 싱잉볼을 활용해 명상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서홍 카운슬러’가 진행을 맡아 지친 마음을 달랠 예정이다. 

이어 ‘싱잉볼 명상’과 함께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을 위한 대표적인 이완명상법인 ‘요가니드라’가 포함된 프로그램은 더 부티크 스위트 102호에서 진행된다. 12시부터 1시간동안 메가박스 성수점 7층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는 ‘아로마 요가’는 ‘변정은 카운슬러’의 맞춤 지도 아래 근육의 이완과 호흡을 통해 심신 수양은 물론 몸의 정렬을 되찾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명상의 경우 4만원, 요가 3만원, 명상과 요가 패키지는 6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 메가박스 영화 티켓 1매를 무료로 제공하며 노트와 펜, 브랜드 포스터 및 스티커가 포함된 웰컴 패키지를 증정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 가장 중요한 ‘나’를 잊은 채 살아가는 고객분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진정한 나와 마주하는 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메가박스는 라이프시어터로서 단순히 영화를 상영하는 장소를 넘어 고객이 다양한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밑미’ 티켓 예매는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밑미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단, 명상과 요가 패키지의 경우 밑미 홈페이지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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