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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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동네마트 전용 배달 앱 맘마먹자 서비스를 운영중인 주식회사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저염식 반찬 브랜드 ‘맘마쿡반찬’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맘마쿡반찬은 무농약 제철 식재료만을 엄선, 직접 제조한 양념을 더해 맛을 낸 수제 집반찬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현대인들이 짜게 먹는 식습관으로 ‘고지혈증’ ‘고혈압’ 등 다수의 성인병의 위협에 노출돼 있는 점에 주목해 자체적으로 설계한 ‘저염식 반찬’으로 삼시세끼 식사를 통한 성인병 예방에 도전장을 내걸었다.

맘마쿡반찬은 제품 개발단계부터 천연 재료가 주는 감칠맛을 제품에 그대로 구현하기 위해 심심한 제철 식재료에 최소한의 염분을 사용하면서도 입맛을 돋우기 위한 다양한 레시피를 끊임없이 연구했다. 이에 일부 제품에는 재래식 간장과 버섯가루를 이용한 양념을 기본 부재료로 사용했다.

맘마쿡반찬이 선보이는 반찬류는 총 4분류 39종으로 요리는 물론 술안주로 일품인 고기류를 비롯, 오랫동안 저장이 가능한 조림‧찜류, 입맛도는 볶음류, 개운한 무침류 등 식품공학 전문가와 직접 설계한 인기 밥반찬 메뉴로만 구성했다.

이에 더맘마 측은 “맘마쿡반찬은 저염식 반찬 브랜드로 노약자 및 건강을 쉽게 챙기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라면서, “짜지 않지만 맛도 좋기 때문에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해먹기 어려운 1인 가구나 맞벌이 가정의 식사시간을 위한 좋은 해결책이 될 예정”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더맘마는 지난 6월 ‘맘마 김’ 론칭으로 PB상품 사업을 시작해서 7월 개그맨 심형래씨를 모델로 한영구포차 상품 6종을 출시한 바 있다. 맘마먹자 앱이나 오픈 마켓에서 구매 가능한 금번 맘마쿡반찬 PB상품 출시로 푸드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간다는 입장이다.

한편 ㈜더맘마는 동네마트 배달 플랫폼 운영과 직영마트, 정육·수산 공급망 확대로 지난 9월 400억 매출액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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