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8일까지 모범음식점 신청을 접수하고, 모범음식점 신규 또는 재지정 신청을 한 업소를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현지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심사내용은 조리장 등 영업장 위생관리 상태, 영업장 내·외부 시설 환경, 종사원의 친절도 등 서비스,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군은 위 항목을 평가해 85점 이상인 경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할 방침이며, 특히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돼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위생물품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모범음식점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지정할 계획”이라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이끌어가는 대표 모범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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