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7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라 로슈’ 와인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모델들이 7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라 로슈’ 와인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홈플러스는 올해 선보인 호주 체어맨 와인과 미국 카퍼릿지 와인이 모두 한 병당 4990원으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45만 병이 판매되며 초저가 와인의 인기를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초저가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와인의 본고장인 유럽산 스파클링 와인을 한 병 당 4990원으로 선보인다.

‘라 로슈’ 와인은 유럽 전역에 포도밭을 소유하고 최상의 가성비 와인을 만들어 내기로 유명한 GCF(Les Grands Chais de France)가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도 높은 품질을 완성했다.

이번 신상품은 스파클링 와인으로 입맛을 돋우는 식전주로 적합할 뿐 아니라 디저트와 궁합도 좋아 다양한 자리에서 마실 수 있다. 

드라이 스파클링 ‘라 로슈 브륏’, 세미 스위트 스파클링 ‘라 로슈 데미 섹’ 등 두 가지 상품으로 선보인다.

먼저 ‘라 로슈 브륏’은 신선한 과일향과 적당한 산도가 입 안에서 잘 어우러진다는 느낌을 주는 와인으로 특히 고기 요리와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라 로슈 데미 섹’은 풍부한 산도와 적당한 단맛이 조화로운 와인으로 매콤한 음식과 함께 하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전국 140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우성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초저가 와인이 와인 대중화를 가속화해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은 물론 훌륭한 품질까지 갖춘 와인을 계속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오는 21일까지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X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트너십 10주년 프로모션’을 국내 단독으로 진행한다. 

전국 140개 매장에서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와인을 구매한 후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공식 사이트에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2020-2021 시즌 유니폼과 와인 냉장고, 맨유 공식몰 상품권 등 총 2000만원 규모의 선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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