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과천시는 우리 사회 발전의 근간이 되어준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한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29일 오후 2시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노인의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열렸다. 

노인의 날 기념식 [사진=과천시]
노인의 날 기념식 [사진=과천시]

시상식에서는 경기도지사상에 전병희, 과천시장상에 김광수, 11단지경로당, 천웅임, 과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가 수상했으며 국회의원상은 조영미, 김봉수, 시의회의장상에 경마공원 바로마켓, 최미형씨가 각각 노인복지 유공자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요양병원 건립과 시니어클럽을 건립해 어르신 일자리 제공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과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노인복지관은 식후행사로 '어르신의 슬기로운 복지관 생활' 및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위해 '집에서 즐기는 요가'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상영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