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의성군은 오는 8일까지 지역 업체·마을 등을 대상으로 ‘지오파트너(geo-partner)’를 모집 한다고 5일 밝혔다.

파트너 모집은 지역 업체·마을과 공동 협력을 통해 원활한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및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오파트너’란 지질공원 협력 네트워크 대상자로 ‘지오(geo)’는 ‘지질공원(geopark)’을, ‘파트너(partner)’는 ‘협력관계’를 의미한다. 지오파트너 참여자격은 의성군 소재의 음식점, 숙박업소, 여행사, 공방, 마을기업, 마을 등이다.

지오파트너로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업체·마을 등은 오는 8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파트너로 선정되면 공동 홍보와 마케팅, 관광상품 공동개발·운영 등을 상호 협력하에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연내 협약을 체결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질공원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의성지질공원과 지역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오파트너 모집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의성군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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