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추석을 앞두고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전 국민 쇼핑 레이스'라는 테마로, 17일간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백화점 대전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추석을 앞두고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전 국민 쇼핑 레이스'라는 테마로, 17일간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롯데백화점 대전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根派)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남승우)은 추석을 앞두고 2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전 국민 쇼핑 레이스’라는 테마로, 17일간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 가을 정기 세일은 명절 연휴와 겹치는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쇼핑고객 분산을 위해 더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하고 지난해 보다 일주일 더 연장하여 진행된다.

패션잡화, 여성패션, 남성패션, 아동, 스포츠 등 전 상품군에 걸쳐 각 브랜드 별로 10~30%할인판매 하는 가운데 이번 세일은 ‘홈택트(Home+contact, 모든 것이 집으로 연결되는 라이프스타일)’의 영향을 반영해 리빙 상품군(가전, 가구, 주방, 홈패션) 행사를 확대해 선보인다.

대표행사로는 세라젬, 바디프랜드, 오씸, 흙표 흙침대 등에서 척추온열기, 안마의자, 흙침대 등 ‘헬스케어 대전’ 행사가 열리고 브랜드별로 프로모션이 진행돼 상품권·사은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추천하는 특가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가을 침구 제안전’을 펼치고, 구스앤홈, 나이스필, 세사, 박홍근, 슬립앤슬립 등이 참여해 차렵이불, 극세사 세트, 타퍼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주방용품 특집전’도 진행된다.

수입 식기 테이블웨어 ‘덴비’에서 헤리티지, 그린위치, 헤일로, 임페리얼블루 등의 제품을 50%할인(일부품목제외)판매하고 오는 10월 4일까지 빌레로이앤보흐와 실리트에서 접시, 공기, 대접, 실라간 냄비, 차세르 무쇠냄비, 무쇠그릴, 나이프 3종 세트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오는 29일까지 1년에 단 2번 ‘레노마 셔츠 2만원 균일가전’이 열리고 ‘아웃도어 추석 선물 상품전’이 진행돼 노스페이스와 K2에서 플리스 재킷을 각 5만5000원과 8만9100원에 블랙야크에서는 B코어 볼패딩 베스트를 5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탠디 가을 슈즈 균일가전’이 함께 펼쳐져 여성화와 남성화를 각 8만9000원, 10만80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까지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가 진행돼 롯데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별로 구매 금액대별 5%를 증정하고 리빙 상품군에서는 참여브랜드에 한해10%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진행되는 언택트(비대면) 소비를 겨냥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세일 기간 중 매일, 매주 릴레이 사은 쿠폰 이벤트와 구매 일수에 따른 경품 행사가 진행돼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7%상당의 엘포인트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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