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그룹 트와이스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월 그룹 트와이스가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해외 여성 가수로는 최다 기록으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일곱 번째 올랐다.

22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발매된 트와이스 베스트 3집 ‘해시태그트와이스3(#TWICE3)’는 발매 첫 주 10만9000포인트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018년 9월 발표한 일본 진출곡 ‘BDZ’를 비롯해 ‘예스 오어 예스’, ‘모어 앤드 모어’, ‘팬시 유’ 등 지금까지 총 7장의 앨범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트와이스가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일곱 번째로, 보아와 같은 기록이다.

남녀를 합친 해외 가수 중에서도 앨범 7장 이상을 차트 1위에 올린 것은 트와이스가 세 번째다.

이번 앨범 해시태그트와이스3는 트와이스 대표곡 ‘팬시’, ‘필 스페셜’ 등 총 12곡을 한국어·일본어 버전으로 수록한 앨범이다.

앞서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와 현지 최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 일간 랭킹에서도 정상을 휩쓸며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지난 6월 국내 음반 판매량 520만장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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