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보안SW 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윤두식)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전환을 위한 디지털화 촉진과 비대면 서비스 육성을 위해 내년까지 6,400억원(민감 자부담금 640억원 포함) 예산 편성, 16만개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 선정 시 재택근무, 화상회의, 네트워크 및 보안 솔루션 등 공급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400만원 한도에서 90%를 지원받는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6개 비대면 서비스 분야 중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분야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다큐원 클라우드(문서중앙화),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보안파일서버), 지란 더 클라우드(이메일 보안), 머드픽스(악성 이메일 모의훈련)를 제공한다.

다큐원 클라우드는 로컬PC 내 문서저장을 금지하는 문서중앙화로 재택모드를 통해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도 재택 환경을 구현, 사내 보안 정책을 동일하게 적용해 안전하고 빠른 재택전환을 돕는다. 현재 다큐원 클라우드는 재택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까지 솔루션을 무상 지원하는 단독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는 문서 통합 관리, 대내외 문서 공유, 형상관리로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제공하는 보안파일서버다. 파일 직접 편집, 보안 검사, PC 백업 기능과 전문 유지 보수, 최신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지란 더 클라우드는 악성코드, 랜섬웨어 등 악성 메일 공격을 차단하는 클라우드 이메일 보안 서비스이다. 스팸바이러스 메일 차단, 해외 발신 메일 차단, 악성 이메일 첨부 차단, 메일 이력관리 등을 제공한다.

머드픽스는 악성 이메일 모의훈련 서비스로 최신 메일 위협 트렌드를 반영한 템플릿과 세분화된 훈련관리를 통해 사회공학적 해킹 이메일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모의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사업정보 및 신청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K-비대면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 신청, 바우처 활용 등에 대한 모든 가이드를 제공하는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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