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문경시가 비대면 방식으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2020 드라이브 스루 문경오미자축제’에서 생오미자 30톤(3억2000만원)을 판매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개·폐막식 및 각종 공연 등 대규모 인파가 접촉하는 기존의 축제형식을 벗어나 관련 단체 등과 협의 끝에 비대면 방식의 판매행사만 진행했다.

축제 기간에는 4000여 대의 차량이 판매장을 찾았으며, 지난해 2일간 판매량 21톤을 훨씬 넘어서는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

이에 앞서 9월 초 오미자 출하시기부터 진행한 TV홈쇼핑을 통해 당 절임 등 관련 제품을 210톤(17억3000만원)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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