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식약청은 17일 대전·충청권 HACCP 인증 업체 중 안전기술나눔을 신청한 만두 제조업체 ㈜푸르온(충남 천안시) 등 4~5개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분석 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맞춤형 지원사업(Total Solution Support)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대전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식약청은 17일 대전·충청권 HACCP 인증 업체 중 안전기술나눔을 신청한 만두 제조업체 ㈜푸르온(충남 천안시) 등 4~5개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분석 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맞춤형 지원사업(Total Solution Support)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대전식약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根派)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대전식약청은 17일 대전·충청권 HACCP 인증 업체 중 안전기술나눔을 신청한 만두 제조업체 ㈜푸르온(충남 천안시) 등 4~5개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분석 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맞춤형 지원사업(Total Solution Support)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HACCP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HACCP 인증업체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식품에 대한 국민안심을 확보하기 위해 HACCP 지도관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문제점 사전 파악·해결방안 제시 등 업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제조업체 위생관리 점검 ▲미생물 등 분석능력 지원 ▲위생관리·분석 능력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제시 ▲업체 의견·애로사항 청취 등 식품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이다.

손수정 대전식약청장은 “토탈 솔루션 지원 사업은 HACCP 인증업체 스스로 개선방안을 찾고 그에 따른 사후관리를 식약처가 지원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