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현재 관내 모든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적용 중인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방안을 오는 10월 8일까지 유지하도록 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현재 관내 모든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적용 중인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방안을 오는 10월 8일까지 유지하도록 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根派)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현재 관내 모든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적용 중인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방안을 오는 10월 8일까지 유지하도록 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학생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예방적 조치로 유·초·중학교는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1/3, 고등학교는 2/3로 유지하는 방안을, 추석 연휴 특별 방역기간(9월 28~10월 11일)까지 연장 적용해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에 신속히 대응,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교 교육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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