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봉화군은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신청자를 14일부터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가지원 모집규모는 총 21대로, 승용차 6대, 화물차 10대, 이륜차 5대며,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봉화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18세 이상 군민 또는 법인·기업·단체다. 

모집규모를 초과한 신청이 있을 경우, 23일 오전 10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전기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신청서를 해당 대리점에 제출하면 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전기자동차 보급 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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