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클래스101은 기업 내 직원 복지를 위한 B2B 전용 구독상품 ‘클래스101 비즈니스(CLASS101 Business)’를 가오픈 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대면 활동이 축소되면서 기존에 사내에서 진행하던 오프라인 강의 및 교육, 사내 동호회 등의 시행이 어려워진 가운데 클래스101은 이에 대안이 될 수 있는 기업 복지 특화 서비스 ‘클래스101 비즈니스’를 기획, 다음 달 정식 서비스 론칭에 앞서 가오픈을 통한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클래스101 비즈니스는 미술, 운동, 공예, 드로잉 등 취미개발에 특화된 500개 이상의 크리에이티브 클래스 중 선택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상품(월 5만원)과, 여기에 경제·인문·사회·예술·과학 등 지식 교양 콘텐츠 ‘리브레’까지 들을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리브레 상품(월 5만 5천원) 중 선택 가능하며, 준비물 키트가 필요한 경우 별도 구매하면 된다.

각 기업별 신청은 클래스101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가오픈 기간 중 신청하는 기업에게는 음악, 영화, 운동, 뷰티, 요리 등 각 업계 거장들과 전문가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클래스101 시그니처’를 추가 서비스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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