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에 7조9000억원 규모 5G 통신장비를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7일 삼성전자 미국 법인이 이 같은 내용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7조8983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020년 6월 30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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