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3일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교육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진행해 온 '직업상담사 양성과정'은 5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45일간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과 함께 다양한 취업 관련 교육을 실시해 현장에서 즉시 근무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개설된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이번 직업교육훈련 교육생들은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4명이 조기취업에 성공했고 대부분이 끝까지 과정을 마무리해(수료율 93%) 일자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또한, 이 훈련은 다채로운 양질의 교육이 이뤄진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여성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교육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한다"며, "교육훈련과정이 끝나도 영천시는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억할 테니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라도 영천시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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