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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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중고나라는 전국 약 60개 오프라인 가맹점을 통해 본격 중고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중고나라 모바일’은 약 2300만명이 쓰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고 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선보이는 합리적인 중고폰 거래 서비스다.

‘중고나라 모바일’은 매일같이 중고나라에 등록되는 7만여건의 중고폰 상품 시세 분석 데이터를 가격에 반영해 합리적으로 이용자가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고나라는 먼저 투명한 중고폰 거래 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를 통해 주요 스마트폰의 중고폰 매입 기준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다.

모든 이용자는 중고나라의 전국 약 60개의 ‘중고나라 모바일’ 대리점에 방문하면 중고나라가 공개하고 있는 가격과 거래 정책에 따라 합리적인 중고폰 구매와 판매가 가능하다.

또 고객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스마트폰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폰 데이터삭제 전문업체 ‘폰첵’ 과 계약을 맺고 안전하게 중고폰을 유통할 계획이다.

중고나라는 ‘중고나라 모바일’을 통해 안전한 중고폰 거래 시장 활성화에 힘써 대한민국 가계 통신비 절감과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우 중고나라 대표는 “중고나라는 2003년 카페 설립 이후 오랫동안 대한민국 No.1 온라인 중고거래 시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발전을 이끌어 왔다. 중고나라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그동안 축적된 중고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중고거래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며 “중고나라는 이번 ‘중고나라 모바일’을 통해 이용자가 더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거래환경을 구축하고 전국 60개의 가맹점에서 중고폰 외에도 다양한 상품을 거래할 수 있도록 아이템 확장과 오프라인 중고거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앞으로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새로운 중고거래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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