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펫닥]
[사진=펫닥]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반려동물 통합 케어 플랫폼 서비스 ㈜펫닥(대표 최승용)과 가맹 택시 플랫폼인 ㈜KST 모빌리티의 '마카롱택시' (대표 이행열)이 안전하고 편리한 반려동물 이동 서비스 환경을 만들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21일 진행된 업무협약을 통해 동물병원 이용 및 유치원 등원을 위한 브이케어 전용 정기 이용권을 출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케이지 없이 편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펫닥이 운영하고 있는 브이케어의 대표 수의사인 이태형 원장은 "차량에 펫 시트와 전용 안전벨트, 배변패드 등 편의 물품을 비치하고, 낯선 환경에서 불안을 덜어줄 전용 음악 등도 준비해 고객이 만족할 '움직이는 반려동물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브이케어는 수의사가 설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모토로 사고율 제로(0) 원칙을 지키고 있으며, 전염병 사고 걱정 없이 안전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반려견의 경우 5대 접종(종합, 켄넬코프, 신종플루, 광견병, 코로나) 및 항체 검사, 중성화 여부를, 반려묘의 경우 접종(종합, 광견병) 및 항체 검사 여부를 확인한다.

한편, 브이케어는 현재 신논현본점 외에 부산지역의 센텀점을 필두로 연내 전국 100개 지점 오픈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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