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우체국택배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 배송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25일 우체국에 따르면 ‘서울시 은평구‧관악구,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안산시 단원구’ 등 일부지역으로 보내는 택배 접수를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일시중지 한다.
이는 우체국택배 위탁배달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된 데 따른 조치다.
우체국 관계자는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며 우편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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