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선 0.6 채담만두 이미지. [사진=사조대림]
대림선 0.6 채담만두 이미지. [사진=사조대림]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사조대림이 지난 4월 선보인 비건만두 ‘대림선 0.6 채담만두’가 이마트 채식주의존에 입점하며 채식제품 알리기에 동참한다고 20일 밝혔다.

대림선 0.6 채담만두는 국내 만두 유통사 최초로 한국비건인증원에서  공식 인증을 받은 비건만두다.

‘0.6mm 만두피에 채소를 듬뿍 담았다’는 뜻의 0.6 채담만두는 부추, 대파, 양배추, 당근, 마늘 등 5가지 신선한 채소와 두부로 만든 소를 채워 넣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만두소를 구성하는 채소 함량이 40% 이상이며, 육류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100% 순식물성 단백질로 만들어 신선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0.6mm 초슬림 만두피를 사용해 재료의 식감까지 온전히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마트 채식주의존은 채식주의자뿐만 아니라 채식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채식제품을 알리고 더 쉽게 채식제품을 접할 수 있게 이마트가 기획한 채식제품 전용 매대로, 지난 6일부터 전국 이마트 21개점에서 운영 중이다.

홍종현 사조대림 마케팅팀 담당은 “이번 이마트의 채식주의존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채식에 관심을 갖고 더 다양한 제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조대림도 앞으로 더 다양한 채식 관련 제품을 선보여 채식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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