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사진=인천시]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사진=인천시]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3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계양테크노밸리 땅이 토지보상을 시작한다.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7일 계양테크노밸리에 편입된 토지 등에 대한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하기로 잠정 확정됐다. 이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다.

LH는 계획대로 보상계획 열람공고가 나가고 나면 이후 보상협의회를 구성하고 감정평가 등을 거쳐 11월 말부터 협의보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계양테크노밸리는 지난 7월 중순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하려고 했으나 공고 예정일 2일을 남겨두고 국토부의 요청으로 연기한 바 있다.

한편, 남양주 왕숙1‧2지구와 하남교산 지구는 현재까지 보상계획 열람공고 일정이 미확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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