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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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동네마트 O2O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31일 ㈜장전(대표 김유진)과 함께, 골목상권에 활기를 더하는 MOU 체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 마곡동에 위치한 마커스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이 협약은 주식회사 장전과 주식회사 더맘마가 오랜 기간 맺어온 업무상 우호관계를 통해 마련된 것이다. 더맘마를 비롯한 이들 두 업체는 본 협약을 통해 골목상권의 회복 및 지역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본 협약의 주된 내용으로는 ‘지역 맛집 HMR 제품 공동 런칭’ 및, ‘청과 야채 공동 구매를 통한 단가 절감’ 등으로 지역 식당 상권과 상생을 도모하는 이들 두 업체 간의 협약이 골목상권에 어떠한 바람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 같은 협약에 대해 김성필 더맘마 신사업팀장은 “코로나19로 전체 외식업계에서 온라인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지역 중소형 음식점들의 매출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이에 더맘마와 장전이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비즈니스 수익 모델을 지역 식당 상권과 접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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