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30일 한국과 미국이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 기간을 6개월 연장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현행 통화스와프 계약 만기를 종전 9월 30일에서 내년 3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은 올해 3월 19일 미국과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했다.

한국은 글로벌 금융위기 국면인 2008년에도 미국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