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19년 기준 연간 관광객 수 약 170만명이 방문하는 관광도시로 볼거리, 즐길거리와 청도반시, 복숭아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 외에도 커피&베이커리 관련 창업자의 증가로 현대인들의 다양한 욕구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청도군의 인근 도시인 대구와 경북, 경남 등 영남권 지역관광객을 중심으로 드라이브와 함께 청도카페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숫자가 꾸준히 증가 추세이다.

이번 '청도 향기로운 커피길'은 청도군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관내 카페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SNS 홍보와 참여자 이벤트를 기점으로 8월 1일 카페 창업 강의와 커피 살롱 음악회를, 8월 8일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늘어나는 홈카페족을 위한 체험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참여는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청도문화관광 인스타그램을 확인하면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답답한 도시를 떠나 청도의 관광지도 둘러보고 시원한 커피 한잔으로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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