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올원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빅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금융생활 피크(PEEK)'를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들을 성별·연령·직업·지역 등 정보에 따라 3만8000여개 비교 집단으로 분류했다.

이용자는 이 중 나와 비슷한 집단이나 관심 집단을 선택해 금융자산, 대출, 소비 등 금융 생활을 비교할 수 있다.

해당 집단의 다른 구성원과 비교해 자기 금융자산이 예금에 치우쳐 있는지, 금융자산 대비 대출이 많은지, 외식이나 쇼핑에 소비를 많이 했는지 등을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집단의 최근 3개월간 금융거래 동향과 관심 집단 추천 금융상품 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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