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영천시가 최근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산불방지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영천시는 산불발생 제로를 위해 산불총력대응기간(3월말~4월말) 동안 산불감시원 을 기존 114명에서 65명을 채용해 읍·면·동에 추가 배치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에 주력했다.

아울러 산불 발생 초기 및 공중 진화를 위해 24시간 비상 인력 체계 구축과 임차 헬기 훈련 비행 등 선제적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했다.

이같은 조치로 영천시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산불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평가에서도 도내 시·군 중 최고 많은 5개 지역(화남면 안천3리, 고경면 청정1리, 화북면 하송리, 자양면 도일리, 북안면 유상2리)이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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