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상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완공, 운영에 들어갔다.

성동 철도변 가로 숲길 옆에 자리한 공동아육아나눔터 2호점은 총사업비 4억 원을 들여 384㎡ 부지에 84㎡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세워졌다.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은 2017년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 근린형)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와 여성가족부가 함께 추진하는 부처 연계사업이다.

성동 일원은 좁은 골목길과 폐허로 방치된 철도변 장기미집행 지역으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숲길과 자전거 도로를 조성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에 완공된 공동육아나눔터를 비롯 앞으로 도심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부서 간 벽을 허물고 협조 관계를 구축하는 등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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