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고스트(New Ghost)’에 최신 미세 공기 정화시스템(MEPS)을 탑재한다고 16일 밝혔다.

MEPS는 꽃가루 입자와 기타 유해 물질로부터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기 정화 시스템으로, 지난 2015년부터 모든 롤스로이스 모델에 장착됐다.

이번 신형 고스트에는 최신 버전의 불순물 감지 센서와 나노플리스 정화 기술이 적용돼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불순물 감지 센서는 차량 내 공기질을 측정, 일정 수준 이상 오염이 감지 될 경우 자동으로 재순환 모드로 전환해 공기를 순환시키고, 나노플리스 필터는 초미세먼지입자와 각종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2분 안에 걸러낸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MEPS 탑재를 비롯해 추후 차량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실내 환경을 설정하는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사진=롤스로이스모터카]
[사진=롤스로이스모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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