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볼빨간사춘기·폴킴 함께 부른 자작곡 선공개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여기어때가 볼빨간사춘기 안지영과 폴킴의 듀엣곡 ‘여기어때요’를 앱에서 선공개로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취향 중심 여행, 힐링의 가치가 담긴 올여름 캠페인 ‘취향대로 머물다’의 5번째 영상이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한적한 국내여행을 추천하고, 취향대로 떠나는 회복의 시간을 주제로 담았다. 오는 11일 여기어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지난 3일부터 여기어때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올여름 캠페인 영상 1~4편을 공개했다. 안지영은 인디고의 ‘여름아 부탁해’와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 폴킴은 듀스의 ‘여름 안에서’와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편곡해 여유로운 여름 여행 분위기를 전했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1주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300만회를 넘기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음원 꼭 출시해주세요”,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 “1시간 버전 만들어주세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기어때는 오는 19일까지 ‘여기어때요’ 자작곡 라이브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내 숙소에서 사용가능 한 100만원 쿠폰을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선물한다. 참여방법은 앱내 행사페이지에서 음악 감상 후 마지막 후렴가사를 적으면 된다.

최명재 여기어때 마케팅 실장은 “여행을 소비하는 모습이 과거와 달라진 만큼, 새로운 여행의 가치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찾아 나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