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맘마]
[사진=더맘마]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네마트 O2O 플랫폼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맘마재래김, 맘마김밥김, 맘마도시락김 등 자사 PB(자체브랜드)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

맘마김은 충남 대천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래김을 원초로 깐깐하게 선별‧생산된 제품으로, 열풍건조 방식이 아닌 –25℃이하 급냉보관으로 신선도를 잡았으며, 위생적인 생산라인에서 정기적인 품질관리를 거쳐 HACCP인증을 받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할랄(HALAL)인증도 통과했다는 것이 더맘마의 설명이다.

더맘마는 맘마김 생산 이유로 자체 PB상품 개발 확대를 통한 ‘고급 식자재의 대중화’를 이유를 들었다. 회사가 신규 사업 진출로 신개념 푸드 유통 플랫폼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더맘마는 정육, 수산, 공산품 유통사업을 포함한 중도매 사업을 확대 시행 중에 있다.

맘마김은 자사 맘마먹자 앱과 연계한 가맹마트 및 더맘마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약 1000여개의 오프라인 가맹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더맘마의 맘마김 PB 매출은 올 연말까지 월 10억원을 목표로 하며, 4사분기에는 글로벌 수출 추진계획이 있다. 이처럼 더맘마는 사업분야가 더욱 넓어지면서 올해 초 설계한 1000억 매출 목표달성을 빠르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필 더맘마 전략사업팀 팀장은 “맘마김은 주식 및 밥반찬으로 즐기기 제격”이라며 “더맘마는 6월 중 가정간편식(HMR) 안주류 PB상품 등을 론칭하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빠르게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더맘마는 오는 7월 동네마트 O2O 플랫폼 ‘맘마먹자’ 앱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지역 2시간 내 배송이 가능해지며, 10월부터는 전국 2시간 내 배송이 가능해질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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