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남이공대학교]
[사진=영남이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YNC일자리센터가 재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취업준비데이’ 프로그램을 11일부터 운영한다.

YNC일자리센터는 온라인 화상 모의면접, 랜선 진로 상담소 등으로 재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가운데 졸업예정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무료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준비데이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면접 노하우는 물론,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이미지메이킹, 코디 컨설팅 등 면접에 필요한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이원석 학생(사이버보안과 2학년, 17학번)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업 준비가 막막했는데 학교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무료 취업 증명사진부터 헤어와 메이크업 스탕일링까지 내게 맞는 이미지를 찾고 좋은 표정도 연습할 기회가 되어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교육부가 선정하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CC)에 8년 연속 선정되며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용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변창수 YNC일자리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취업시장이 움츠러들고 재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상담의 어려움이 있어 취업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라며 “YNC일자리센터에서는 진로 탐색 및 설정, 취업 역량 개발, 맞춤 취업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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