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매장 외부 사진. [사진=bhc치킨]
bhc치킨 매장 외부 사진. [사진=bhc치킨]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bhc치킨은 2018년 말 가맹CS팀 내 품질관리 담당 부서인 QCS(Quality Clean Service) 파트 부서 신설 이후 전국을 누비며 품질관리에 주력해 왔다고 23일 밝혔다.

어느 매장에서나 동일한 맛을 구현하는 것이 프랜차이즈 기본 원칙인 만큼, 제품 품질 강화를 통해 가맹점 매출 및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QCS부서는 전 지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광주 등 매달 180여개 매장을 돌며 △원부재료 보관법 △냉장·냉동고 온도 등 재료 관리 매뉴얼과 △유니폼 착용 △매장 내·외부 및 주방 청결도 등 개인 및 매장 등에 관한 전반적인 위생 점검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bhc치킨의 기본이자 장점인 ‘신선육’과 ‘고올레산 해바라기유’를 우선 대상으로 두고 조리 매뉴얼 준수에 대한 점검을 통해 제품의 맛과 품질에 통일성을 부여하고자 했다.

이에 냉장·냉동고 온도뿐 아니라 ‘신선육’ 자체의 온도를 체크하며 신선도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산패도 측정기를 통한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산도 체크 등으로 신선하고 깨끗한 치킨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주기적 멘토링을 통해 점주들이 식품위생법을 인지하고 식품위생법 관련 서류 등을 직접 챙기며 위생 상태를 자가 진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위생이나 청결 상태 등이 우수한 매장을 선별해 사내 게시판인 ‘신바람 광장’에 게재하면서 점주들이 직접적인 피드백은 물론, ‘모범 사례 매장’을 통해 타 매장의 운영 노하우를 자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이동규 bhc치킨 가맹CS팀 팀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생, 서비스, 품질 등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QCS가 중요시되고 있다”며 “하루 평균 150km씩, 1년간 지구 한 바퀴와 맞먹는 약 3만9000km를 돌아다니며 전국 매장 운영 실태 파악 및 개선에 힘썼던 것처럼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bhc치킨 이미지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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