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기어때]
여기어때는 오는 15일부터 '제2차 경상북도 그랜드 세일'을 개최한다. [사진=여기어때]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경상북도와 손잡고 지역 여행 활성화에 나선 여기어때가 경북 여행객을 위한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여기어때와 경상북도는 지난달 29일 경상북도의 여행 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를 위해 국내 여행객을 유치한다는 취지다.

이에 여기어때는 오는 15일부터 '제2차 경상북도 그랜드 세일'을 개최한다. 1차 행사에서 제공한 15% 무제한 할인 쿠폰에 30% 숙소 할인 쿠폰을 추가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30% 숙소 할인 쿠폰은 매일 오후 1시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된다.

여기어때가 제공하는 특가와 쿠폰을 중복 적용하면 최대 79% 할인율이 적용된다. 경상북도 그랜드 세일은 지역 방문객 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업계 평가가 이어지면서 규모가 확대됐다.

쿠폰은 경상북도에 위치한 총 1500여 개 상품에 적용할 수 있다. 호텔, 리조트, 펜션, 게스트하우스, 모텔, 액티비티 등 전체 카테고리에서 이용 가능하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경상북도는 청정 해안, 산림, 유적지를 다양하게 갖춘 국내 대표 여행지"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경상북도의 매력을 알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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