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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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서 모두 16억 7300만 원의 역대 가장 높은 금액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비수도권 대학 중 가장 많은 금액이었던 지난해(14억 5100만 원)보다도 2억 여 원 많은 것으로 전국 대학 최상위권 규모다.

이에 따라 동아대는  지난 2010년 이 사업의 전신인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지금까지 11년 연속 선정됐다. 누적 지원금은 117억 6100만 원이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정부 재정지원으로 대학들의 합리적인 대입전형 운영을 도모해 신뢰도를 높이고 전형 과정의 투명성·공정성을 제고하는 등 고교 교육여건을 교육과정에 충실하도록 만들기 위한 것이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은 대입전형 운영 공정성 강화와 고교-대학 연계 활동, 대입전형 정보제공, 대입전형 단순화, 사회통합전형 운영 등을 수행해야 하고, 내년 초 중간평가를 거쳐 2021년 계속 지원 여부가 정해진다.

동아대는 올해 ‘전형 간소화’와 ‘공정성 강화’, ‘홍보 전략’ 등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1학년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낮춰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고 2022학년도 지역인재종합전형 신설(696명)로 부산·울산·경남 지역 학생 등을 위한 ‘고른기회전형’을 대폭 확대한다.

또 학생부종합전형 블라인드(성명·출신고교·수험번호) 평가 확대와 세부 평가기준 상세한 공개로 공정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고 현직 고교 교사 등 외부인사를 전형 운영 위원으로 위촉해 투명성을 높인다.

SNS와 동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특히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대면 홍보 방안 마련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한성호 동아대 입학관리처장은 “지역 거점 사립대학으로서 책임감을 바탕으로 고교교육 내실화와 학생 및 학부모의 대입 부담 완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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