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 대학생 봉사단 '해바라기 봉사단'이 북한산 둘레길 쓰레기 수거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bhc]
bhc 치킨 대학생 봉사단 '해바라기 봉사단'이 북한산 둘레길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bhc]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북한산 둘레길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요즘 야외 시설에서 여가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어 방문객이 증가한 북한산 둘레길 환경정화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됐다. 북한산 둘레길은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만든 산책로로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산행길이다.

봉사단원들은 5구간 명상길을 집중적으로 돌며 방문객이 버린 쓰레기를 하나씩 수거했다. 봉사에 참여한 해바라기 봉사단원은 “북한산 둘레길의 아름다움을 지킬 기회라는 생각에 봉사활동을 하는 내내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요즘 야외활동을 위해 각지에서 북한산 둘레길을 찾아오는 방문객이 늘어 이번 해바라기 봉사단의 환경정화 활동이 의미가 있다”며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 많은 분이 깨끗한 환경 조성 및 유지에 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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