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원대학교]
[사진=호원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학생상담센터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성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소진감과 높은 불안으로 학업 및 업무 스트레스 가능성이 큰 성인대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성인대학생 대상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지식정보 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각 산업체에 근무 중인 각 지역 학부(과) 성인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성인대학생이 학업에 대한 의욕이나 동기는 높으나 학업과 일을 병행함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심리적인 특성들을 파악하기 위해 6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개인상담에 이르기까지 궁극적이고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던 차원을 넘어서서 전 생애를 통해 교육이 이뤄짐을 고려해 성인이 된 대학생이라는 새로운 대상을 발굴하였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미영 학생상담센터장(심리상담치료학과 교수)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성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호원인이라는 소속감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들의 요구사항 반영 및 지속적인 상담 지원으로 마음이 건강해지고 행복해지는 대학생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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