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사진=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송병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사업 전반의 변화를 이끌어낼 '이제는 청소년이다' 혁신리더 2기인 ‘모아’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아’는 두 기관이 함께하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청년활동가를 선발해 선발된 인원을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 사업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인재로 양성하고 활동가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선발된 혁신리더들은 개별 또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혁신성장지구사업과 연계해 청소년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과 미래의 청소년활동 사업 기획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2019년에 운영된 1기 혁신리더에는 총 18명이 참여했고, 비진학·비취업 후기청소년 인식개선활동과 학교·청소년기관간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 등 6개 프로젝트를 운영한 바 있다.

20대와 30대 청소년업무 종사자 및 활동가·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6월 22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심사에 통과한 인원에게는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지역 및 전문가 연결, 교육, 활동비는 물론 혁신리더 1기와 연계한 인적 네트워크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2030 젊은 세대들의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서 청소년 분야의 변화 및 혁신을 주도하여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 전반의 역동성과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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